Killing time = Healing time





 왠지 오늘쯤 만나서 얘기를 나눠야할 것 같았던 리언니랑 만나서 
어젯밤부터 먹고싶었던 '낚지볶음'을 엄청나게 부드러운 맛의 오징어튀김과 함께 싹싹 먹고
귀엽고 아기자기한 것들을 구경하며 시간을 보낸다음에 왠지 꼭 봐야할 것 같았던 영화 'Gravity'를 봤다. 
영화는 당장이라도 두어번 더 볼 수 있을만큼 엄청났고, 
보고나오면서는 이 영화를 그냥 다른 사람이랑 아니고 언니랑 함께봐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. :)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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