원래 calligraphy는 아름다운 서체란 뜻을 지닌 그리스어 Kalligraphia에서 유래된 전문적인 핸드레터링 기술을 뜻한다.
몇년 전까지만 해도 전문적인 영역이였는데, 요즘은 취미로 배우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인 가 보다. 서점에가면 어렵지 않게 관련 서적(보고 배우거나 따라 써보는)도 찾아볼 수 있고, 취미나 전문 과정을 배우는 학원도 많이 보인다.
검색해보니까 꼭 붓펜이나 전용 펜이 아니더라도 쉽게 시작하는 사람들이 있길래 나도 집에 있는 만년필로 슥슥 그려보았다. 연습해보면서 적은 것 몇개를 찍어보았다 :)
캘리그라피는 글자에 개성과 철학은 담는다는 점이 가장 매력적인 부분같은데, 요즘은 정형화된 어떤 이의 것을 모두가 배우는 것 같아 안타깝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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