YES!!! OUCHY
















 낮이나 밤이나 궂은 날이나 맑은 날이나 언제나 경이로운 모습이었던 Ouchy. Sprungbrett이랑 BCC Love Feast 끝나고 나서, 우리도 이제 마지막이라는 생각이 들어 다같이 향했다. 이 날도 계획에 없던 움직임이라 참 기이한 조합이였지.(사진에 해가 싫어서 피해있었던 심은 빠졌넹)
 현미언니가 쏘신 아이스크림은 맛있게 먹으며 이런저런 얘기하며 걷고 사진찍고... 이 날따라 날씨도 진짜 맑아서 알프스도 쨍하니 다 보여서 그냥 앉아있기만해도 좋았지. 막판에 구명튜브 에피소드 덕분에 쨍한 기억도 남기고!
 (저녁처럼 느껴졌던)밤에는 로잔 뮤직페스티벌이 열려서 감자튀김이랑 소세지도 사먹고, 컨트리밴드의 음악도 감상하고:)
 돌아오는 길은, 너무 예쁜 달이랑 달무리도 감상하고 - 알고보니 이 달이 슈퍼문이었다네 글쎄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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