looooooong time no see!






 우리가 열일곱, 열여덟에 만나 어느덧 스물둘,스물셋... 세어보니 어느덧 6년째! 어릴 때부터 봐서 그런지 내가 연락하고 지내는 유일한 남초그룹임에도 불구, 늘 어색하지 않고 편하고 유쾌해서 좋았다(고 집에오면서 소연이랑 얘기함).
 배고픔을 이기지 못하고 좀 더 일찍 만난 소연이랑은 오늘 저녁으로 신천의 자랑 '닭갈비'를 배부르게 먹었고, 미리 잡아놓은 투썸 단체석에 '2호선 잠실역 키보드킹 선구','제과제빵왕 인도','산티아고 순례자 승호', '독학의 아이콘 유성'이가 합류해 짧아서 아쉽지만 즐거운 대화의 시간을 보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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