Ham Egg Muffin — by Dawee on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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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사실 오늘 저녁에 야심차게 계량컵, 거름채, 식빵틀도 사와서 힘들게 반죽해서 식빵을 구웠다. 왜 언제나 슬픔 예감은 틀린 적이 없는지... 처절하게 실패했다. 그래서 사진도 음슴. ㅠㅠ 아무래도 발효과정에서 문제가 있었...

taster's choice — by Dawee on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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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 오늘은 로잔의 유니클로/에이랜드 스타일추종자로 유명한 하영언니랑 취향쇼핑을 했다. 사실 강남에 새로 크게 생겨있던 무인양품에서 다이어리를 고르려고했는데, 얘네도 월요일이 일주일의 저 뒷편에 있는...

Made Focaccia — by Dawee on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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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 지난 주일 저녁에 '내일 도전해봐야지'하고 레시피 검색하고 박력분을 사오고나니 빨리 만들어보고 싶은 마음을 주체할 수가 없어져서 얼떨결에 굽기까지 해버린 어니언 포카치아.  워낙 레시피가 쉬워서 꽤 괜찮은 비쥬얼과 빵 향기/맛...

6th July, in Budapest #3 — by Dawee on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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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 이 날은 갑작스럽게 일정이 변경되어서 부다페스트 게이퍼레이드 인파 속에 묻혀 중보기도하는 사역이 있었다. 가볍게 생각하고 갔던 건 아닌데 생각보다 더 영적싸움이 치열했다. 시각적 자극 보다는 청...

2nd July, in Budapest #2 — by Dawee on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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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이 날은 우리팀에게 주어진 공식적인 day-off 였다. 사실 아웃리치 떠나면서 7-10일에 한 번씩 주어진다는 데이오프에 놀랐다. 이 때는 초반이기도 했고 헝가리에서는 워낙 타이트한 스케쥴에 맞춰서 사역에 투입되어야했기때문에 ...

29th June, in Budapest #1 — by Dawee on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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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1  02 03  04 05 06  07 08  09 10  11  블로그에 '부다페스트'는 맛보기만 있다는 걸 이제야 깨달아서... 로몬오빠와 민우한테 받은 고퀄...

Killing time = Healing time — by Dawee on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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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왠지 오늘쯤 만나서 얘기를 나눠야할 것 같았던 리언니랑 만나서  어젯밤부터 먹고싶었던 '낚지볶음'을 엄청나게 부드러운 맛의 오징어튀김과 함께 싹싹 먹고 귀엽고 아기자기한 것들을 구경하며 시간을 보낸다음에...

Made Lasagna — by Dawee on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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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지난 번에 인터넷에서 애호박라자냐 레시피를 한 밤 중에보고 너무 먹고싶어서  다음날 저녁까지 다 먹은 다음인데도 해먹었던 적이 있다. 그 때 맛 본 엄마가 그 맛을 잊지 못하고 재료까지 준비해놓으시곤 요리를 부탁하셔서...

서울 등 축제 — by Dawee on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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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 청계천에서 올 해로 3번짼가로 열린 서울등축제에 처음으로 다녀왔다.  진짜 영어로는 이름이 Seoul 'Lantern' Festival이어서 번역어감이 참 그렇다며 웃으며 지났다ㅎㅎ  오늘 날씨도 참 좋고 간만에 ...

Hot Place for us — by Dawee on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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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꼭 한 달만에 다시 찾은 가로수길. 작년 이 맘때쯤 연수랑 같이 들러 진짜진짜 맛있게 먹었던 파스타집에 재방문(하였으나 그 때의 그 특별메뉴는 분점으로 옮겨가서 오늘은 없었다)하여 맛있게 저녁식사 :-)  살이 ...